병실을 옮겼습니다 ~~~

드디어 방금 병실을 이동 했습니다..

무려 4인룸 독방입니다...(아직까지는..ㅋㅋ)

그래도 저번 방에서 너무 많이 당해서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납니다.:D

이제 이 생활도 이틀 남았는데 잘 적응해서 퇴원 하겠습니다 ..^^

by thiefm | 2009/10/20 12:56 | 좋아 하는 것들 | 트랙백

요즘 하루 일정....

06:10: 기상

06:30:씻기

07:00:아침 식사

07:20:작업 파일 검색

09:10:물리치료

10:00:책읽기

12:00:점심 식사

12:20:웹검색

14:10:물리치료(II)

15:00:웹검색(II)

18:00:저녁식사 

18:30:성과평과 및 보고서 정리 

08:00:책읽기 or 병원사람들과 친목 쌓기 

10:30:수면제 섭취후 취침.



ps: 병원와서 화상채팅의 양이 3~4시간 늘다 보니 더 많이 싸우는중..llOTL...

by thiefm | 2009/10/18 07:35 | 자신의 흉갑 | 트랙백

겨우 일주일이 지났네요 -ㅅ-;;

1.병원에 들어 온지 재대로 일주일이 되었음.
 그동안 얻은게 있으면 소화불량.배고픔(!?),조각잠,입몸병,허리통증..등등이 추가 되었지만
 그중에도 최고는 수면제임..
 왠만한 전쟁통에서도 편히 잠드는 스타일(...)인데 어르신들 병실은 우습게 볼게 아님.
 어떤분은 숨이 넘어 가시고 다른분은 자가다 깨우고 움찔움찔 거리시니 
 생각보다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우습게 볼것이 아님
 그나마 최대한 억누르고 잘 해드리고 노트북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남은 6일이 문제일것 같음.
 그래도 하루에 책 두권씩 읽어가면서도 매번 새책을 사다 주는 형을 봐서
 박차고 퇴원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그놈의 합의가 뭔지...)
 병원이 좁아서 휴게실도 없으니 슬슬 돌아 다녀 볼까 생각중...
 그동안 잘 관리 하던 담배도 절실하고(...) 정말 병원 생활을 하면서 더 병을 얻어 가는것 같음.
 떡진 머리를 해서 화상 채팅중(...)이지만 참고 잔소리 안해주는 마눌님과 필요한것들을 
 넘겨 주는 세바군에게 감사할 따름임...(-_-)~~

2.동네 조그마한 병원이다 보니 사람들이 유별나게 돈에 민감함.
 예를 들면 뜬금없는 독감주사를 권하지 않나..진통제에를 맞는 사람에게 마늘주사 강좌라든가.
 그나마 보험으로 있는 상황이라 사람들이 더 그렇다 생각하고 넘길려고 노력중임. 
 그래도 혈관주사 8번 실수는 고의야...뭐야...+ㅁ+...
 (결국은 소심해서 어제 닭한마리 데스크에 상남..)

3.어르신들이 계신 병동이다 보니 교회분들이 많이 오심.
  믿으시는 종교는 존중해 드리는데 책좀 보고 있으면(...) 가만히 내버려 두3..
  매번 노트북과 이어폰으로 도망 가는것도 지겨움.


ps:다음에 교통사고 나면 일인실로 들어 가야지...(버럭버럭!!!)

by thiefm | 2009/10/17 13:58 | 자신의 흉갑 | 트랙백 | 덧글(2)

병원생활 추가 몇가지.."3"..

1.그동안 몇일동안 참았던 것중 하나인 수면제를 결국을 먹었음.
이 약을 안먹고 고생한 덕분에 그동안 30~50분동안 자는 조각잠으로 버텼는데
(같이 계신분들 어르신의 잠버릇 내공이란....어허허허..) 어제 겨우 약을 구해서 
먹고 일어 나니 정말 개운함 'ㅁ'b.
꽤 오랜동안 안먹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중요한 거였다니...
참..별일이 있고 볼일이다.
그래도 병원까지만 먹어야지..-ㅅ-..

2.동네병원이 다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입원 하는 인원들이 적다.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직원이 30명에 환자가 12명이면...(;;;)
큰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을 해봐서 그런지 비교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의 입장이 
항의까지 할 정도로 아프지(...!!!)지 않아 얌전히 있는중이다.
(예를 들면 혈관주사 미스가 6번 정도면.....아하하하하.....)

3.배용준씨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란 책을 보고 있는데...
먼치킨은 뭘 해도 다 되는구나.....(llOTL..)
질러서 후회 안한 몇 안되는 여행서다...ㅋㅋㅋ

4.아침 식사 7시에 압박.
일어나는 시간은 6:45~55분 쯤 일어 나는데 피곤한것은 칼같은 7시에 셋팅 되는 아침은 
고문이다..
씻기 전에 먹는 밥(그것도 병원밥!!!!)이 영 아니듯...
김이랑 먹어도 한계가 있다.
있는동안 이것만은 재대로 적응하기 힘들듯함..


ps:....강철23권 보고 싶다!!!!!!(끌려간다...)

by thiefm | 2009/10/15 07:24 | 자신의 흉갑 | 트랙백 | 덧글(2)

병원 생활 여러가지 '3'~~

1.재대로 군대식 수면시간 -ㅅ-;;
어르신들이 많은 6인실 병동을 쓰고 있으니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음.
일단은 tv는 신경을 끈다고 해도 잠자는 시간이 애매험..'ㅅ'..
노트북을 들고 온 이유중에 하나가 훼력(..) 증진이였는데 밤 10시에 소등 6시에 불이 들어 오는
 상황이라 주말에 아주 죽을맛이였는데 월요일부터 적응할만함.

2.밀린책 한번에 몰아 보기
처음에 입원 결정이 되었을때 사가지고 들어온 입문 서적2권은 그날 끝내고 
병원을 못나가니 만화책은 애매 하게 됨.
(막상 사 보긴 애매하고 -3-...)
덕분에 가끔 질러 놓고 책장에 모셔 놓은 호러소설을 읽는중...'3'..

3.아주 비싼(!!) 병원밥.
양이나 맛에 비해 답이 안나오는 물건
김과 참치로 겨우 버티면서 어떻게든 익숙해 지는중인데..
이거야..원..-3-...다음주까지 먹긴 해야 하니 있는동안 통조림과 매우 친하게 지낼듯.

4.병실에서 짱박히기
교통사고로 들어 와서 외출을 하기가 참 거시기한 입장임.
(아직 합의를 안해줘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요..ㅎㅎ)
그나마 소통 되는것은 아침에 물리치료 하러 오는 형이 가져다 주는 책과 집에 물건들뿐 
인터넷이 되니...정말 다행임.....;;;

5.물리치료....모에..!!!
밖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병원 있는동안은 이게 삶의 낙일 될듯
좀 싸구려틱한 안마 침대와 전기치료(...)가 다인데 이거 받으면서 왜이리도 웃음이 나오는지.ㅎㅎ
무료일때 바짝 달려야지...내돈주고 이걸 하려면....좀 아까울것 같음.


결론:....아 정말 할짓이 아니다...;ㅁ;....

by thiefm | 2009/10/14 12:29 | 자신의 흉갑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